25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선수협회 긴급 임시총회'에서 박충식 사무총장이 회의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선수협은 지난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을 유보한다고 의결하자 강도 높은 비난과 함께 실력 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총회에서 선수협은 납득 할 수 있는 10구단 창단 유보의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을 경우 오는 7월 21일 열릴 예정인 올스타전에 대한 보이콧, 나아가 리그 참여 중단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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