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가 프런트 보직을 변경했다.
NC는 7월1일자로 부사장 직을 신설하고 기존 이상구 단장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단장 자리는 배석현 상무가 맡게 됐다. 배석현 신임 단장은 지난 1999년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뒤 지난해 NC 다이노스의 상무로 발령을 받은 바 있다.
NC의 초대 단장으로서 구단 살림을 맡아온 이상구 신임 부사장은 경영 실무를 총괄하며 현재 창원시와 추진 중인 신축구장, 2군 훈련장 건립의 업무에 매진한다. 배석현 단장은 선수단 운영의 실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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