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최근 결혼을 발표한 '예비신랑' 하하가 어머니 김옥정 여사와 요리대결을 펼친다.
22일 QTV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가수 하하는 평소 독특한 음식솜씨로 유명한(?) 어머니 김옥정 여사와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를 통해 요리대결을 한다.
하하가 직접 프로그램 제목을 정한 '죽녀죽남'은 편의점 재료로 수십 가지의 요리를 할 수 있는 하하와 '비타민 라면', '프림 떡볶이' 등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 요리로 아들 하하에게 '집밥 트라우마'를 안겼던 엄마 '융드옥정'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융드옥정'에게 아들 하하가 당당하게 요리 도전장을 내미는 새로운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요리 대결과 함께 모자간의 다양한 실제 일화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음식 못하는 엄마로 알려져 버린 융드옥정이 대한민국 엄마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할지, 아니면 무조건 승리할 수 있다며 호언장담하는 아들 하하가 엄마를 뛰어넘는 음식 맛을 선보일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9월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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