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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넝굴당' 종영소감 "정말 행복했습니다"


[김양수기자] "굿바이, 방귀남!" 시청률 40%를 넘으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유준상이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현재 드라마 '넝굴당'은 방송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촬영날 가락동 장수 빵집 세트장 앞에는 주민들이 몰려 게릴라 팬 사인회를 방불케 했다. 촬영이 끝난 후, 유준상은 20분 가량 자리를 떠나지 않고 주민들에게 둘러 쌓여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 친절하게 응했다.

배우 유준상은 촬영을 마친 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넝굴당'은 끝나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큰 사랑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유준상의 마지막 촬영 스케치와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은 나무엑터스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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