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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크레용', 오랜 시간 투자…악몽 같았다"


[장진리기자] 지드래곤이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크레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4일 두 번째 솔로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타이틀곡 '크레용(CRAYON)'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힙합과 일렉트로닉 두 장르가 합쳐진 강렬한 사운드의 '크레용'에 대해 지드래곤은 "팬들을 미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에너지를 만들고 싶어서 '크레이지 온(CRAZY ON)'에서 Z를 빼고 크레용이라는 합성어, 신조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악몽 같이 한 곡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 처음 부분은 강한 힙합 느낌인데 갈수록 구성이 많이 바뀐다"며 "한 곡 안에서 여러가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이고, 곡 구성이 재미있고 다이내믹한 것 같다"고 타이틀곡 '크레용'을 소개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하며, 이 날 컴백 무대에는 빅뱅 태양이 함께 올라 지드래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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