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김소연 측이 드라마 '아이리스2' 합류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19일 한 매체는 김소연이 내년 2월 첫 전파를 탈 예정인 드라마 '아이리스2'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김소연은 지난 2009년 방송된 '아이리스'에서 보이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김소연 소속사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SBS '대풍수' 첫방송도 안된 상황이다. '대풍수'의 마지막 방송이 2013년 2월7일로 계획돼 있다"라며 "'아이리스2'는 내년 2월 첫방송 예정인 만큼 결정하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아이리스2'는 백산의 배후에 있던 미스터 블랙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로, 지난 2009년 KBS 2TV에서 방송한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아이리스'의 후속편이다.
지난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며, 내년 2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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