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Mnet '슈퍼스타K 4'에서 '김수현 닮은꼴'로 인기를 모은 손범준의 슈퍼위크 무대가 21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손범준은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의 김정환, 유승우, 로이킴, 정준영과 함께 '훈남 5인방'으로 손꼽히며 눈길을 끌었다. 21일 제작진은 "오늘 밤 슈스케 훈남 5인방으로 인기를 모은 손범준이 속한 그룹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손범준이 지옥의 슈퍼위크를 통과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훈남 5인방' 가운데 아직 슈퍼위크 무대가 공개되지 않은 참가자는 손범준이 유일하다. 김정환과 유승우는 지난 주 방송에서 한 조가 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호평을 얻었다. 로이킴과 정준영 역시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부르는 모습으로 전파를 탔다. 로이킴과 정준영의 다음 라운드 진출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손범준은 3차 지역 예선에서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로 합격했고, 슈퍼위크 개별 미션에서는 임정희의 '나 돌아가'를 열창했다. 손범준의 노래를 들은 이승철 심사위원은 "노래가 많이 늘었다"고 칭찬한 바 있다.
한편 21일 밤 11시 방송되는 '슈스케4'에서는 그룹 미션과 더불어 라이벌 미션도 공개된다. 우승 후보로 지목된 바 있는 김정환과 유승우가 투애니원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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