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합격 여부가 미궁에 빠진 '슈퍼스타K 4' 연규성과 홍대광이 생방송에 진출했다는 증거가 포착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4'에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이 확정됐다. 유승우, 김정환, 정준영, 로이킴, 안예슬, 이지혜, 딕펑스, 볼륨, 계범주, 허니브라운과 팻듀오가 합쳐진 허니지가 생방송 진출의 영광을 안았다.
그러나 '말리꽃'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연규성과 홍대광의 마지막 합격-탈락 여부는 끝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마지막 결과를 통보하기 위해 두 사람을 만난 이승철은 연규성에게 "무대 위에 있을 때 간절함이 보인다. 좋은 소리는 아닐지라도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이승철을 만난 홍대광은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눈물을 펑펑 흘려 두 사람의 합격 여부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두 사람이 이미 확정된 TOP10과 함께 생방송에 진출했다는 증거가 포착되기도 했다. '슈퍼스타K'를 다시 볼 수 있는 사이트인 티빙에서는 두 사람이 TOP10과 함께 생방송 진출자로 소개된 사진이 공개됐다가 금세 삭제됐다. 여기에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생방송 진출자 전체 화면에서도 연규성과 홍대광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합격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오는 12일 첫 번째 생방송 무대로 단 한 명의 슈퍼스타를 뽑기 위한 경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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