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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솔로 컴백 후끈…음원차트 1위에 '19금' 뮤비 화제


[이미영기자] 솔로로 컴백한 가인이 가요계 점령에 나섰다.

가인이 지난 5일 발표한 두 번째 솔로앨범 타이틀곡 '피어나'는 앨범 발매 당일에 이어 6일에도 실시간 차트를 점령하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피어나'는 6일 오전 현재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원차트 정상을 유지했던 나얼의 '바람기억'과 서인국의 '올포유', 지드래곤의 '크레용' 등을 제치고 새로운 음원 1위의 주인공이 된 것. 엠넷과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는 등 초반 성적이 좋다.

타이틀곡 '피어나'는 사랑에 흠뻑 빠져 벅찬 감정을 느끼고 있는 여성을 아름답게 만개한 한 송이의 꽃으로 표현하며 당당하고 성숙한 여자의 매력을 그린 곡으로,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이다. 사랑을 나누며 느낀 감정을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한 가인의 노래는 솔직하고 산뜻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전달한다.

19금 판정을 받은 가인의 뮤직비디오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가인은 침대에 누워 남자를 유혹하거나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채 남성 댄서들과 선정성 짙은 안무를 선보이는 등 파격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지금까지 가요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직접적인 정사신 장면도 포함돼 있어 적잖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가인은 5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했으며, 6일 MBC '음악중심'과 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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