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로이킴-정준영 '먼지가 되어', 음원차트 올킬 '파란'


[박재덕기자] '슈퍼스타K4'의 두 훈남 로이킴과 정준영이 기라성 같은 선배 가수들을 제쳤다.

15일 낮 12시 발매된 '슈퍼스타K4 TOP12 Part1' 앨범에 수록된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는 공개 후 엠넷닷컴, 멜론,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각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올킬했다.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는 '슈퍼스타K4' 슈퍼위크에서 두 사람이 선보인 미션곡으로, 당시 원곡을 아끼는 세대와 원곡을 모르는 세대 모두에게 어필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방송 직후부터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 조회수 또한 155만을 돌파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먼지가 되어’는 첫 생방송에서 로이킴이 부른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저작권 문제로 출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대체곡으로 전격 발매됐다. 스튜디오 버전 음원으로 녹음되어 방송 당시의 가사 실수까지도 완벽히 보완됐다.

이밖에 유승우의 ‘My Son’ 또한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허니지의 ‘비켜줄께’, 홍대광의 ‘노래만 불렀지’, 김정환의 ‘버스 안에서’ 등도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CJ E&M은 “방송에서 일부 보여준 노래를 풀 버전으로 녹음하면서 TOP12 모두 뛰어난 실력으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딕펑스의 경우 편곡과 악기 연주까지 모두 직접 소화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로이킴-정준영 '먼지가 되어', 음원차트 올킬 '파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