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8개월만에 컴백한 블락비가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블락비는 17일 오후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멤버 비범은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멤버별로 자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더 성숙해 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전부 이번 컴백이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만큼은 마지막 힘을 다해서 오래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위해 오래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유권은 "8개월간 쉬면서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며 "저희가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에 음악적으로 더 큰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음악적으로 많은 힘을 쏟았다"고 더욱 성숙해진 음악 실력을 설명했다.
한편 블락비는 타이틀곡 '닐리리 맘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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