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BC '나이트라인' "소녀시대는 수퍼그룹"

[장진리기자] 미국 ABC 방송의 뉴스 '나이트라인'이 소녀시대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ABC '나이트라인'은 "소녀시대는 수퍼그룹"이라고 보도했다.

'나이트라인'은 "소녀시대는 중독성 강한 후크와 날렵한 안무를 선보이는 그룹 중 가장 핫한 9인조 여성 그룹"이라며 "다양한 언어로 부른 히트곡들로 음악 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유튜브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소녀시대를 소개했다.

이어 "소녀시대와 같은 수퍼 그룹은 한국의 대형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의해 탄생된다"며 "매주 수 백명의 스타 지망생들이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해 노래를 하고 춤을 춘다. 여기서 선발된 이들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예절, 보컬, 댄스를 배운다"고 보도했다.

한편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 소속 가수들은 오는 11월23일 싱가포르 더 플롯 앳 마리나 베이에서 'SM타운 라이브(SMTOWN LIVE) 월드투어'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