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호주에서도 새 역사를 썼다.
싸이의 해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남스타일'이 호주에서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이 됐다"며 "싸이는 한 주간 플래티넘(7만 장)을 기록했다. 호주 역사상 가장 많이 판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주 차트 4주 연속 1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싸이는 지난 15일 호주로 출국,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X-Factor)'에 출연했다. 싸이가 출연한 '엑스팩터'는 34%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싸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5억건을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세우고 있다. K팝 스타 중에서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금자탑을 세운 싸이는 역대 가장 많이 본 동영상 4위에 올라서며 빠른 속도로 1위를 노리고 있다.
한편 싸이는 현재 미국에서 프로모션과 함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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