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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4', TOP7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4'가 세 번째 생방송으로 진검승부에 돌입한다.

'슈퍼스타K 4'는 오늘(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세 번째 생방송 무대를 열고 불꽃 튀는 경쟁을 이어간다.

두 번의 생방송을 거쳐 남은 참가자는 이제 총 7명으로 줄어들었다. 천재 소년 유승우, 마성의 꽃미남 정준영, 엄친아 로이킴, 거리의 김연우 홍대광, 천재 싱어송라이터 김정환, 천상의 화음 허니지, 홍대의 자존심 딕펑스까지 TOP7은 단 한 자리의 슈퍼스타K를 두고 피할 수 없는 정면대결을 다시 한 번 펼칠 예정이다.

생방송 문자 투표의 향방을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는 예상을 뒤집은 결과로 세 번째 생방송의 혼전을 예고했다.

예선 초반부터 강력 우승 후보로 꼽혔던 김정환이 2만5천307표로 최하위에 머문 것. 반면 첫 생방송 직전까지 합격 여부가 베일에 가려졌던 홍대광이 5만3천457표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홍대광은 수많은 여성 팬들의 집중 지지를 받고 있는 로이킴, 정준영까지 제치고 2위에 오르며 심상치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세 번째 생방송 무대의 결과는 앞선 생방송 무대보다 한층 예측이 어려워졌다. 유승우가 독보적 인기투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나머지 참가자들은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것.

생방송 문자투표 60%, 온라인 사전 투표 10%등 총 70%의 시청자 투표로 시청자들의 지지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시청자들의 표심이 향하는 곳은 더욱 미궁이다. 유승우가 인기 투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음원 성적에서는 로이킴-정준영의 '먼지가 되어'가 1위를 석권했고, 인기투표에서 고전하고 있는 허니지는 '비켜줄게', '왜 그래'로 2주 연속 좋은 음원 성적을 이어가며 결과 예측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슈퍼스타K 4'는 세 번째 생방송부터 자리를 옮겨 더욱 화려해진 무대를 선보인다.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생방송 장소를 옮긴 '슈퍼스타K 4'는 더욱 화려해진 생방송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과연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누가 울고 누가 웃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4' 세 번째 생방송 무대는 오늘(26일) 열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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