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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 최다관중 'TOP 10' 기록 독식할까


[최용재기자] '승점도 No.1! 관중기록도 No.1! FC서울!'

올 시즌 평균관중 1위를 달리고 있는 FC서울이 K리그 최다관중 'TOP 10' 기록 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주말 2위 전북과 무승부로 원정경기를 마치며, 승점 7점차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울이 이번 11월 4일 열리는 수원과의 슈퍼매치에 다시 한 번 최다관중 기록을 기대한다.

현재 서울은 2010년 어린이날 6만747명의 역대 최다관중을 포함, K리그 관중기록 1~9위까지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TOP 10 중 10위만이 지난 2003년 3월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와 수원경기의 4만5천210명 기록이다.

서울은 지난 8월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슈퍼매치에 5만787명의 팬들이 찾았던 것으로 보아 이번 슈퍼매치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4일 열리는 슈퍼매치를 통해 역대 최다관중 TOP 10의 기록을 모두 서울 경기로 뒤덮는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마케팅 담당자는 "올시즌 마지막으로 열리는 슈퍼매치인 만큼,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경기를 홍보하고, 팬들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다. 또한, 많은 이벤트와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K리그 최대 축제 슈퍼매치에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것"이라며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수원의 슈퍼매치 티켓예매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공식 APP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문의는 서울 공식 SNS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 트위터(@FCSEOUL), 블로그(fcseoulstory.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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