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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은혁과 셀카 해프닝 "친한 동료일 뿐" 해명


[정명화기자] 가수 아이유가 슈퍼주니어 은혁과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아이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은혁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올렸다,

사진 속 아이유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잠옷을 입고 있으며, 은혁은 상의를 탈의한 듯한 모습으로 얼굴을 거의 맞대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며 온라인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논란이 불거지자 아이유 소속사 측은 "연인관계가 아니다. 친한 선후배"라며 "공개된 사진은 은혁이 아이유가 많이 아팠을 당시 병문안해 소파에 앉아 함께 찍은 사진이고 아이유가 멘션을 작성하던 과정에서 실수로 사진이 공개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아이유는 본인의 부주의로 이번 사진이 공개돼 선배인 은혁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아이유와 은혁은 데뷔 때부터 가깝게 지내온 선후배 사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의 해명과 확대해석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두 사람의 사이에 대한 의혹을 제시하며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사랑나눔 콘서트' MC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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