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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놀러와' 첫 녹화 어땠나 "유재석과 환상 호흡"


[이미영기자] 은혁이 '놀러와'에 합류해 물오른 예능감을 선사했다.

유재석과 김원희, 은지원, 은혁 등은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최근 '수상한 산장' 첫 녹화를 마쳤다.

'수상한 산장'은 국내 최초 '슬립(Sleep) 토크쇼'를 표방하며 미스터리한 산장에서 함께 잠에 들었다가 휴대폰으로 미션을 받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 코너의 신설을 맞아 '놀러와'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수상한 산장'의 산장지기로는 유재석, 김원희, 은지원과 슈퍼주니어 은혁이 한 팀을 이뤘으며 이에 맞서는 수상한 손님들이 매 주 등장할 예정이다.

고정 패널로서 첫 방송에 참여한 은혁은 그동안 강호동과 여러 프로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것에 반해 유재석과의 만남은 처음이라 관심이 집중됐다. 은혁은 첫 녹화에서 '멸치라인' 유재석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맘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첫 회 녹화에는 권오중과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 중인 정찬,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광희와 선화가 함께 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산장지기들과 손님들의 충격적인 루머가 쏟아져 산장 세트 안을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또다른 코너인 '트루맨쇼'는 데프콘이 김응수 대신 트루맨으로 함께 했으며, 영화 '늑대소년'의 박보영이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놀러와'는 오는 26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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