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개그맨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2인조 힙합그룹 UV가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특별 출연한다.
UV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엄정화 특집편에 출연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 고민구 PD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엄정화 씨 음악과 잘 어울리는 가수들로 이번 특집을 구성했다"라며 "UV는 엄정화의 데뷔곡 '눈동자'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녹화를 해봐야 알겠지만 왠지 오늘 잘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 녹화에서 그룹 UV를 비롯해 가수 아이비, 체리필터, 유미, 스윗소로우, 윤형렬, 박현빈, 틴탑, 브아걸 제아와 나르샤 등은 '전설' 엄정화의 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엄정화는 1993년 '눈동자'로 데뷔해 '페스티벌' '하늘만 허락한 사랑' '몰라' '포이즌' '초대' '배반의 장미'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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