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이 '올해의 넥센인'으로 선정됐다. 세 선수는 26일 오전 11시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가 있는 서초구 방배동 넥센빌딩에서 열린 '올해의 넥센인'상을 수상했다.
히어로즈 구단의 메인스폰서인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넥센 선수들 중에서 2012시즌 동안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은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날 시상자로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사장이 직접 나와 상을 받는 선수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했ㄷ. 세 선수는 시상식이 끝난 뒤 넥센타이어 신입사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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