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가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에 활짝 웃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는 12.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의 11.2%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 드라마의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최근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다 극중 커플인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공주(오연서 분)가 오자룡(이장우 분)을 향한 짝사랑을 재개하면서 설레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와 오연서는 지난 3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연서 측은 "호감을 갖고 있으나 연인 사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며, 이장우 측은 열애설에 일체 대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KBS1 '힘내요 미스터 김'은 28.8%, SBS '가족의 탄생'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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