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열애설이 난 오연서가 '우결4'에 계속 출연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 제작진이 오연서의 열애설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이준과 오연서 커플의 하차는 없다"고 말했다.
MBC는 5일 "오연서, 이장우의 열애설 기사가 보도된 후 제작진은 오연서와 직접 만나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오연서는 '이장우와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이성적인 감정은 전혀 없으며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만난 자리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했기 때문에 오연서-이준 커플은 하차 없이 정상적으로 방송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오연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와 열애설이 3일 불거져 화제에 올랐다.
당시 오연서 측은 "아직 지인들과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2~3번 정도밖에 만나지 않아, 정식으로 사귄다고 말하기도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이번 일로 같은 작품에서 열심히 촬영하며 잘 지내고 있는데, 서먹서먹해지고 멀어질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더 많은 시간이 지나 감정이 통하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연인 관계로 단정 짓기에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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