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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유준상 예고대로 시청률 도약…木 예능 2위 탈환


[이미영기자] MBC '무릎팍도사'가 유준상의 입담 효과로 동시간대 2위를 탈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는 7.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워쇼스키 감독이 출연했던 방송분이 기록한 6.2%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에 힘입어 SBS '자기야'에 근소한 차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국민남편 유준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유준상은 '무릎팍도사'의 시청률과 관련 "제가 출연한 방송 시청률은 최고점을 아니지만, 도약의 발판은 된다고 생각한다. 최저점은 김상경이다. 내 방송분에서 더 내려가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혹시 시청률이 바닥을 치면 나를 원망하지 말고 이걸 계기로 앞으로 더 잘 될거다"고 확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9.7%를 기록,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자기야'는 7.1%에 그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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