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일본 최고의 아이돌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가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다.
초난강은 오는 27일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워쇼스키 남매에 이어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는 두번째 게스트가 된 것.
이날 녹화에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열린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차승원도 출연할 예정이다.
초난강은 1991년 데뷔해 20년이 넘도록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멤버. 지난 2002년 한국에서 '정말 사랑해요'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펼쳤던 초난강은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스타다. 일본 방송에서 한국어 강좌를 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던 터라 이번 '무릎팍도사' 출연이 더 관심을 받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