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제작사 지앤지 프로덕션이 이종혁과 이지아 캐스팅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17일 오후 남녀 주인공 스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먼저 이종혁 캐스팅과 관련 "이종혁은 캐스팅 관련 내부 회의에서 작가 및 연출자의 요구에 따라 우선 순위로 사전출연제의를 진행 했으며 이에 긍정적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같은 소속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이기에 사전 출연제의가 가능했던 것이지, 공식적인 출연제의는 아니다"고 밝혔다.
또 여주인공 캐스팅에 대해 "이지아는 캐스팅 관련 내부 회의과정에서 여러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 되었던 것은 맞지만 공식적인 출연제의나 접촉은 없었다"고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이어 "드라마의 주인공 캐스팅은 그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라며 "현재도 여주인공 후보군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아들 녀석들 ' 후속으로 3월께 방영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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