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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무릎팍' 출연한다 "녹화 일정 조율 중"


[이미영기자] 월드스타 성룡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세번째 외국인 게스트가 됐다.

성룡은 오는 18일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를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내한하며 공식일정을 마친 후 '무릎팍도사'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릎팍도사' 관계자는 "성룡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성룡은 할리우드 감독 라나, 앤디 워쇼스키 남매와 일본의 가수 겸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에 이어 세번째 외국인 게스트가 됐다.

성룡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중화권 스타다. 친한파로 유명한 배우. 그간 한국에 대한 유별난 사랑을 표현했으며, 한국어 능력도 수준급이다.

한편 성룡은 오는 18일 내한해 '차이니즈 조디악'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는 2월2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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