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야왕'이 2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12.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12.3%에서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야왕'은 자체최고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2회 연속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저력을 과시했다.
'야왕'은 '학교 2013'의 종영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게다가 권상우의 복수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하나 뿐인 딸을 잃고 욕망에 사로잡혀 끝도 없이 달려가는 주다해(수애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하류(권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22.4%,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4.3%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