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지동원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 지동원을 원톱으로 선발 출격시킨다.
지동원은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후 꾸준히 출전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것을 보고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지동원을 원톱으로 기용하며 최전방을 맡겼다.
지동원의 밑에서 공격을 지원할 이로는 손흥민-구자철-이청용이 선택받았다. 손흥민과 이청용이 양 날개를, 구자철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골을 노린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신형민이, 최재수-이정수-곽태휘-신광훈으로 이어지는 포백라인이 수비를 담당한다. 골키퍼는 정성룡이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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