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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역시 레전드…15주년 콘서트 5분만에 전석 매진


[장진리기자]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전석이 매진됐다.

신화는 오는 3월 16,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데뷔 15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 '2013 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를 예매 5분 만에 2만 5천석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3일 예매를 시작한 신화의 서울 콘서트는 예매처 전체 서버 가동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음에도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30만명이 넘는 동시접속자가 몰리며 서버 다운과 복구를 거듭한 끝에 5분 만에 2만5천석 전석이 매진됐다. 빠른 예매 매진으로 소속사와 티켓 예매처에는 팬들의 문의와 요청 전화가 빗발치며 신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 주관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는 "지난 2012년에 열린 14주년 기념 콘서트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하게 됐다"며 "이번 콘서트는 신화 자체가 지닌 브랜드 파워를 압축한 초대형 무대로 기획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신화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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