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가 충격의 'TOP8 대진표'를 완성했다.
3일 방송될 'K팝스타2'는 더 치열하고 혹독해진 TOP8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주 생방송 무대는 극비에 붙여졌던 TOP8의 경연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시즌2 최고의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TOP8의 대진표를 받아본 심사위원 양현석과 박진영의 반응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 대진표는 심사위원에게만 공개된 채 극비에 부쳐진 상태다.
박진영은 대진표를 확인하자마자 크게 놀라며 황당함에 웃음을 터트렸고, 양현석은 "어떻게 이렇게 붙었을까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박진영은 TOP8의 맞대결을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평가하며 생방송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생방송 경연을 코앞에 둔 TOP8 역시 상대와의 대결이 충격적이기는 마찬가지.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끝판왕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 간의 무시무시한 라이벌전을 예고했고, 라쿤보이즈의 김민석은 "진짜 무섭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K팝 스타2'는 이번 주 생방송 경연을 통해 2팀의 탈락자가 탄생한다. 박진영은 "이젠 정말 예상이 안 된다"며 TOP8 경연 결과에 예측이 쉽지 않음을 밝혔다. 심사위원들도 누가 탈락하게 될지 전혀 예상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후의 생존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