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발라드돌' 2AM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며 음원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2AM은 지난 5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타이틀곡 '어느 봄날'을 공개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각 음원차트 실시간 1위에 올랐으며, 이틀째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2AM의 타이틀곡 '어느 봄날'은 6일 오전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다비치의 '거북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AM의 정규 앨범 수록곡 '너를 읽어보다' '위로' '션사인' '그때' '그대를 잊고' '내게로 온다'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올레차트에서도 샤이니의 '드림걸'을 제치고 실시간 차트 음원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벅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벅스에서는 10위권 내에 '어느 봄날'을 비롯해 총 7곡이 진입하며 줄을 세웠다.
감성 충만한 음악으로 돌아온 2AM이 '음원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1년 만의 컴백에도 흔들림 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어느 봄날'은 에피톤 프로젝트, 이루마 등 국내 최고의 감성 뮤지션들이 참여해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총 9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음반은 정통 2AM 발라드부터 러브송, 힐링뮤직 등 다채로운 색채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어느 봄날'은 제목처럼 따뜻한 봄날의 이별을 노래한다. 곡을 듣고 있으면 연인이 떠난 공간에 서서 추억을 회상하는 남자가 그려진다.
한편 2AM은 8일 KBS 2TV'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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