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1회 연장한다.
'마의'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된 '마의'는 1회 연장을 확정짓고, 오는 26일 51회로 종영한다.
그간 시청률 측면에서 경쟁력을 보여왔던 '마의'는 연장 논의가 계속 돼왔으며, 최근 드라마 제작진과 배우들이 논의 끝에 1회 연장을 합의했다.
종영 날짜를 화요일에 맞추기 위해서도 1회 연장이 최선책이었다. 지난 연말 시상식 때 결방했던 '마의'는 당초 예정대로 50회로 마무리 될 경우 월요일에 마지막회가 방송되기 때문.
한편 종영을 앞두고 있는 '마의'는 SBS '마의'와 월화극 1위를 두고 접전을 펼치고 있다. '마의' 후속으로는 배우 이승기 배수지 주연의 '구가의 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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