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호러 '무서운 이야기2', 백진희-성준 등 청춘스타 대거 캐스팅


[권혜림기자] 지난 2012년 개봉한 옴니버스 호러 영화 '무서운 이야기'가 2편으로 돌아온다. 성준·이수혁·고경표·김슬기·백진희·김지원 등 청춘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기대를 높인다.

영화의 공동제작사인 데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무서운 이야기2'에는 '기담'과 '무서운 이야기-해와 달'의 정범식 감독, '이웃사람'의 김휘 감독, '거울속으로'의 김성호 감독, '여고괴담2', '무서운 이야기'의 각 스토리를 잇는 브릿지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나란히 참여한다.

정범식 감독은 '무서운 이야기2'의 '탈출(가제)'로 학생이 말해준 괴담을 그대로 따라 하다 이승과는 다른 세상에 갇혀버린 교생 선생님의 끔찍한 이야기를 그린다. tvN '이웃집 꽃미남'의 고경표와 영화 '무서운 이야기',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한 김지원이 캐스팅됐다.

김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사고(가제)'는 여행을 떠난 친구 3명이 교통 사고 이후 겪게 되는 섬뜩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백진희, tvN 'SNL코리아'와 '이웃집 꽃미남'의 김슬기, 아역배우 출신 정인선 등이 출연한다.

김성호 감독의 '절벽(가제)'은 산에 오른 후 생사의 위기에 처한 두 친구가 겪게 되는 사건을 담았다. JTBC '우리가 결혼 할 수 있을까'의 성준, SBS '뿌리 깊은 나무'의 윤평 역을 소화했던 이수혁이 주연을 맡았다.

민규동 감독은 '무서운 이야기2'에서도 각 영화별 흐름을 이어주는 브릿지 연출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영화는 지난 6일 크랭크인해, 오는 6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호러 '무서운 이야기2', 백진희-성준 등 청춘스타 대거 캐스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