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오는 4월 결혼하는 개그맨 김준현이 주례 없는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현은 오는 4월20일 6년간 교제해 온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김준현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현은 주례 없이 KBS 공채 개그맨 22기 동기 이광섭의 사회로 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준현의 결혼식은 김대희, 김준호, 가수 윤민수, 탤런트 변우민의 결혼식을 진행한 웨딩스타일리스트 홍진미가 맡았다.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안해 낸다는 '법고창신'을 콘셉트로, 우리의 전통 속에 담긴 아름다운 의미를 살리면서 참여한 하객들과 양쪽 집안이 모두 하나가 되는 예식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준현의 결혼식은 오는 4월20일 오전 11시 30분 컨벤션 디아망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혼집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마련했다.
한편, 김준현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개그콘서트'와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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