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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4월 국내서 대규모 콘서트…신곡 최초 공개하나


[이미영기자] 가수 싸이가 4월 국내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싸이가 4월 1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해프닝'이란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프닝' 공연은 싸이가 지난해 8월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연 '썸머스탠드 훨씬 더 흠뻑쑈' 이후 처음 여는 정식 공연이다.

싸이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PSY CONCERT HAPPENING APRIL 13TH"이란 글을 올려 4월 13일 자신의 콘서트 계획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정확한 개최 장소는 공지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싸이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전세계서 신드롬을 일으킨 '강남스타일' 열풍 이후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라 더욱 의미가 있다. 싸이가 "국내 팬들에게 신곡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싶다"고 밝혀온 만큼 이 자리에서 '강남스타일'에 이은 신곡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싸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강남스타일'로 유투브 역대 뮤직비디오 조회수 1위와 빌보드 차트 2위에 오르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현재 해외 프로모션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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