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연정훈과 최정원, 이지훈 주연의 영화가 제작 완료 7년만에 빛을 보게 됐다. 영화 '좋은친구들'은 '스위트 드림'에서 현 제목으로 변경하고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좋은 친구들'은 연출을 맡은 진형태 감독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일본 한인 사회에서의 야쿠자 총격사건을 그린다.
영화는 아버지와의 불화로 미국에서 일본으로 오게 된 주인공 'K'(연정훈 분)가 '타츠야'(키타무라 카츠키 분), '준오'(이지훈 분)등과 함께 일본 야쿠자에 대항하는 한국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 현지 올로케를 거친 '좋은 친구들'은 지난 2005년 촬영을 마치고 50차례가 넘는 재편집과 후반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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