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신혜성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신혜성은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와 계약금 액수와 상관없이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신혜성은 "가수 신혜성과 신화의 메인 보컬 신혜성으로서의 활동 모두 아낌없이 지원해 준 소속사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더 음악 활동에 매진해 가수로서 좋은 모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언 라이브웍스컴퍼니 대표는 "신혜성과 10년 가까이 알아왔지만 언제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가수다. 훨씬 더 좋은 제안이 많았을텐데 회사를 믿고 재계약 결정을 해 준 신혜성에게 정말 고맙다"며 "앨범, 공연 등 뮤지션으로서의 솔로 활동과 대한민국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 활동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두 분야에서 모두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16,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에 참여하며 신화 멤버로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