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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4월 전세계 최초 韓 개봉


[권혜림기자] '아이언맨3'가 오는 4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20일 영화 배급사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미국보다 일주일 앞선 오는 4월25일 한국 관객을 만난다.

앞서 1편과 2편을 통틀어 약 9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 시리즈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온 슈퍼히어로물이다. '아이언맨'은 지난 2012년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흥행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어벤져스' 흥행에 크나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개봉을 앞둔 '아이언맨3'은 지난 2012년 10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의 조회수가 110만을 넘어서며 역대 예고편 중 조회수 3위, 개봉 예정작 중에서는 압도적인 숫자로 1위에 올랐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시리즈 사상 최초이자 최악의 위기에 놓인 '아이언맨'의 모습은 물론, 스펙터클한 액션을 다뤄 화제를 모았다.

셰인 블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기네스 팰트로·벤 킹슬리·돈 치들·가이 피어스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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