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심창민, 25)이 강호동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연출 이예지)에 MC 군단으로 합류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강호동 외에 이수근, 박성호, 김병만 등이 MC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최강창민은 '달빛프린스'에 이어 또 한번 강호동과 한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됐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창민이 어제(27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녹화를 잘 마무리했다"라며 "평소 순발력이 있고 운동신경이 좋아 프로그램에 잘 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첫 예능 도전작인 '달빛프린스'를 통해 재치있는 입담과 의외의 예능감을 선보여 가능성을 엿보인 바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프로그램의 젊은 피이자 떠오르는 에이스로 일반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7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는 김병만 이수근 강호동 박성호 최강창민을 비롯해 배우 조달환과 샤이니 민호가 함께해 열띤 탁구 경기를 치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4월9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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