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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미키마우스로 변신 '사랑스러워~'


[정명화기자] 배우 조윤희가 사랑스러운 미키마우스로 변신했다.

조윤희는 패션지 얼루어와 함께 오는 4월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환경 캠페인 화보를 촬영했다.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화보촬영을 통해 지진희, 윤승아, 정겨운, 김새론, 김소은, 양진우, 최유화 등 8명의 스타들이 스티브 J & 요니 P가 디자인한 고릴라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조윤희는 "9마리의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데, 내가 그들을 돌봐주는 게 아니라 그들이 나를 돌봐준다고 생각한다"며 "유기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보호소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8인의 셀러브리티가 직접 입고 촬영한 고릴라가 그려진 티셔츠는 4월24일 남산에서 열릴 예정인 '얼루어 그린 캠페인' 행사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쓰여진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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