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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김경문 감독 "이제 시작, 자신감 갖자"


[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당부했다.

NC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1-5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NC는 롯데의 5연승을 지켜보며 3연패를 당했다. 아직까지 1군 데뷔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도 NC는 3개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 0-2로 뒤지던 7회초에는 한꺼번에 2개의 실책이 나오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3경기에서 기록한 실책 수만 벌써 8개다. 경기당 2~3개의 실책이 나오고 있는 셈이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뜻하지 않은 실책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해야 한다"며 "이제 시작이니 더욱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C는 5일부터 지난해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 돌입한다. 삼성도 2연패를 당하고 있는 터라 NC전에 총공세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NC의 1군 데뷔가 힘겹다.

조이뉴스24 창원=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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