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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 박주미, 보톡스 고백까지…솔직 입담 통했다


'해투3' 제치고 목 예능 1위 탈환

[이미영기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박주미의 솔직한 입담 덕을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6.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경쟁작 KBS2 '해피투게더3'는 6.3%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무릎팍도사'에게 내줬다. '해피투게더3'는 지난 방송분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기자 박주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표작이 없어 고민"이라는 박주미는 시작부터 솔직함과 털털한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김원희, 장동건과 함께 MBC 공채 탤런트가 된 이야기와 지금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여배우로서의 결혼 생활 등을 털어놨다. 최근 교통사고로 KBS 1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중도하차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생생하게 전했고, 미모 유지 비결에 대해 "보톡스를 두 번 맞기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는 4.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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