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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딸' 갈소원에게 카네이션 받고 '싱글벙글'


'출생의 비밀' 속 모녀시간 성유리-갈소원, 어버이날 풍경은?

[장진리기자] '출생의 비밀' 성유리가 '딸' 갈소원에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선물받았다.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에서 모녀지간을 연기하고 있는 성유리와 갈소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촌놈 아빠' 홍경두(유준상 분)와 '천재' 정이현(성유리 분)을 쏙 빼닮은 딸 홍해듬 역을 맡은 갈소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 성유리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유리는 촬영 중 갈소원에게 카네이션과 꽃으로 만든 왕관을 선물받고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갈소원은 촬영에 함께 동행한 이모를 졸라 들에 핀 꽃으로 꽃왕관을 직접 만들어 극 중 엄마 성유리에게 선물,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난생 처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성유리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갈소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갈소원이 손수 만든 꽃왕관을 머리에 쓰고 눈물을 글썽이며 행복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성유리가 잃어버린 10년의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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