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이 부모가 된다.
백지영의 소속사 측은 14일 "백지영이 임신했다. 양가 가족이 무척 기뻐했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현재 임신 9주째로, 올 가을께 출산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을 공식발표 했을 당시 백지영의 혼전 임신설이 돌자 "아니다"고 부인한 바 있다.
정석원과 백지영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약 2년 4개월 간 정식으로 교제해 왔으며, 오는 6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석원은 최근 백지영의 일본 콘서트에서 깜짝 이벤트로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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