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프리 선언 후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오상진이 '절대남자' MC를 맡았다.
오상진은 22일 첫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XTM '절대남자' MC로 확정됐다.
'절대남자'는 국내 유일의 남성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과 2012년 방영된 바 있다.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나서 일반인 중 선발된 100명의 남성 방청객들과 직접 운동을 배우는 내용으로 남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돌아온 '절대남자'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의학, 건강 정보를 대폭 강화했다. 수많은 남성들의 고민인 체지방, 탈모, 운동부족, 노안, 숙취 등에 대해 전문의와 전문 트레이너가 오랜 노하우를 집약한 1%의 건강 비밀을 알차게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절대남자'만의 독특한 콘셉트인 '노컷 피트니스'는 변함없이 방송된다. 가장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된 '3분 절대운동법'을 사전에 선발된 절대남자 20명이 3분 동안 실제로 시연하며 시청자가 TV를 보며 따라하기 쉽게 구성했다. MC를 맡은 오상진은 "10년 전부터 런닝을 해오고 있고, 뛰지 않는 날이면 몸이 쑤실 정도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다"며 "시청자와 함께 배우고 익힌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워진 '절대남자'는 오는 22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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