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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구원, '칼과 꽃'으로 첫 사극 도전 "가슴 벅차다"


'천명' 후속으로 7월3일 첫방송 예정

[김양수기자] 신인배우 구원이 KBS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구원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에서 연개소문(최민수 분)의 호위무사 호태 역으로 캐스팅됐다.

호태는 집안 대대로 연개소문 집안을 호위해 온 최측근 무사로 열살 때부터 연개소문의 강한 신임을 얻으며 성장한 인물이다. 호태에게 연개소문은 멘토와 같은 존재로 주군의 생명과 존엄성을 지키는 것을 일생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구원은 캐스팅이 결정되자마자 승마와 검술 연습에 돌입해 열정적으로 역할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2일 첫 촬영을 마친 구원은 "수염을 붙인 내 모습이 어떨까 궁금했다. 첫 사극인 만큼 설레고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 뭐든지 배우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기하면서 작품에 열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원은 올 초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유준상의 어린 시절 연기를 소화해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드라마 '칼과 꽃'은 '천명' 후속으로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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