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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손시헌, 13일 만에 1군 복귀


'부진' 김선우 2군행

○…두산 베어스 유격수 손시헌이 1군으로 승격됐다.

두산은 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손시헌을 1군 명단에 등록했다. 타격 부진으로 지난달 24일 1군에서 제외된 뒤 13일 만이다. 이번 시즌 40경기에 출전한 손시헌은 타율 2할9리 1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손시헌은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두산은 선발 유격수로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재호를 내세웠다. 김재호는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한편 손시헌이 1군에 올라오면서 전날 선발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4실점한 김선우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다음주 휴식도 있고 해서 내렸다. 김선우는 2군에서 1차례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잠실 LG-두산전 표가 매진됐다. 홈구단인 LG는 "12시부터 시작된 현장판매분 4천여장이 53분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LG는 올 시즌 모두 5번의 매진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잠실=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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