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 치열한 접전 끝에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덕분일까, 시청률도 소폭 상승해 기대감을 심어줬다.
11일 밤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 10회에서는 예체능팀이 볼링 전국편 두 번째 상대인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 박빙의 볼링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예체능팀은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와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승리로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긴장감 넘치는 대결과 어디로 튈 줄 모르는 생활 체육인들의 예능감, 그들과 하나된 예쳬능팀의 모습으로 건강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건강함과 웃음, 감동이 함께하는 멋진 프로' '스릴감 최고!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예체능 최강! 국대 경기 보는 것 같이 짜릿함'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날 6.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닐슨 코리아 전국)했다. 지난 방송분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장윤정이 출연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은 7.1%를 차지했다. MBC 'PD수첩'은 4.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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