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남자프로배구 막내구단 러시앤캐시가 신생구단으로 첫 발을 뗐다. 러시앤캐시는 14일 오후 기존 6개 구단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비보호선수 지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지명에서 러시앤캐시는 강영준(드림식스) 김홍정(삼성화재) 한상길(현대캐피탈) 조국기(대한항공) 김천재(KEPCO) 김강선(LIG 손해보험) 등 6명을 선발했다.
러시앤캐시 김세진 감독은 "이번에 지명된 6명이 모두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러시앤캐시 유니폼을 입은 데 대해 자부심을 갖도록 최대한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구단은 이날 지명한 선수들에 대한 연봉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2013-14시즌 준비를 위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