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예능대세' 샘 해밍턴이 강풍기 앞에서 짜장라면 먹기에 도전했다.
그는 지난 12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된 QTV '어럽쇼!' 1회에서 MC 파이빵 신고식을 치른바 있다. 이미 짬뽕면과 냉동만두 등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던 그가 이번엔 먹방의 정점인 강풍기 앞에서 짜장라면 먹기에 도전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샘 해밍턴의 먹방 촬영 후 멤버들의 폭소가 터져 10분간 진정하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샘 해밍턴의 먹방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먹방의 정점을 보여주는구나' '이건 정준하도 못한다' '짜장범벅 샘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담당 프로듀서는 "매회 촬영 때마다 주어지는 미션들로 인해 촬영장 분위기는 이미 웃음으로 초토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예능주자들이 선보이는 리얼극과 게임이 결합된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어럽쇼!'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정형돈, 샘 해밍턴, 양상국, 박성광, 김원효, 변기수가 멘붕 상황들을 체험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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