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전현무 전 아나운서가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엠스퀘어에서 열린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이하 비밀의 화원, 연출 김은정) 제작발표회에는 MC 전현무,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배우 오현경이 참석했다.
전현무는 이날 "이렇게 미녀들을 한번에 만나는 토크쇼는 별로 없다. 비단 미스코리아 뿐 아니라 여자들의 이야기를 폭넓게, 거침없이 토크를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스코리아들이 이런 줄 몰랐다. 미스코리아들도 음모와 배신 음해 등이 있더라. 미스코리아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비밀의 화원'은 올해로 57년의 역사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미의 상징 미스코리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 영광의 역대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려한 왕관 뒤에 가려진 웃음과 눈물의 인생사를 공개한다.
7월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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